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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E/스마트폰이슈

아이폰8s ? 아이폰 새로운 모델? 아이폰 출시 예상

 

  작년은 애플에게 실망스러운 한 해가 되었을 것이다. 애플의 10주년으로 기념 모델인 아이폰X를 선보였으나 기대만큼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부품 조기단종설이 돌기도 한다. 그리고 일명 '배터리게이트'까지 터지게된다. 애플은 배터리가 노후화 된 아이폰의 성능을 낮추는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아이폰을 오래 사용해본 사용자들은 한번 쯤 겪었을 일인데 겨울철 추운곳에서 배터리가 충분히 남아있는데 꺼져버리는 상황이다. 애플은 이렇게 아이폰이 갑자기 꺼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프로세스 성능에 제한을 둔다. 배터리 수명이 낮아진 아이폰 선능을 의도적으로 낮춘것인데 이는 고객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할부 기간이 끝날 때쯤이면 버벅거리던 스마트폰들을 느꼈던지라 최신 아이폰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게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배터리 게이트'로 애플은 10년간 쌓아온 신뢰를 잃게 되었고 회복하기 위해 올해 가을 발표될 새로운 모델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것같다.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은 아이폰8s ? 아이폰9? 아이폰SE2 ? 아이폰X플러스 ? 

  올해 새롭게 발표될 모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원래의 흐름대로라면 작년 말에 아이폰X가 아닌 아이폰8S나 아이폰9이 나와야 맞는 상황이었다. 갑작스러운 아이폰X의 등장으로인해 자연스러웠던 라인업이 뒤틀린 모양이다. 아이폰X가 10주년을 기념해서 나온 기념작인지 아니면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의 등장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하반기에 발표되는 모델을 통해 앞으로 아이폰 발표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할 것 같다. 

  아이폰8S가 나온다면 아이폰8이후 다시 정상적인 흐름으로 모델발표가 이루어지는 셈이고, 아이폰8S를 뛰어넘고 바로 아이폰9을 발표함으로써 부진했던 판매율을 다시 끌어올릴 수 도 있을것이다. 아이폰7 시리즈부터 S시리즈가 나오지 않고있기에 아이폰8S으로 나오기보다는 아이폰9이 발표되거나 아이폰X, 아이폰SE의 새로운 모델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마다 9월 초중반에 발표와 출시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올해 9월 발표 이후 애플의 향후 계획도 예측이 가능하겠다. 

  어떤 모델명으로 발표될지는 미지수이나 디자인과 기능은 예상해볼 수 있을것 같다. 첫번째 변화는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있지않을까 싶다. 아이폰X가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는데 새로 나올 아이폰에서는 일본에서 LCD디스플레이를 공급받으려 했다는 해외IT매체의 소식을 통해 LCD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에서는 아이폰X에서 사용된 노치 디자인에서 더욱 발전해 아이폰 전면을 100% 디스플레이로 구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앞면 전체가 화면인 아이폰을 만드는 것이 늘 추구해온 비전이라고 소개했던 점을 생각하면 가능성을 배제할 수 는 없어보인다. 이외에도 홈버튼, 페이스ID, 지문인식 등 여러 부분에서 변화가 있을수도 있다.

 

  애플이 작년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고 갤럭시를 포함한 다른 스마트폰들이 엄청난 발전을 이뤄 더이상 애플이 선두주자이거나 독보적인 상황을 유지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올 해 가을 공개될 모델에 의해 앞으로의 애플의 행보와 스마트폰 업계에서의 위상 등을 예측해볼 수 있을것이다. 만약 이번마저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못미치고 저조한 판매량을 보인다면 애플을 좋아하고 고집하던 사람들마저 등을 돌릴 수 도 있기에 애플입장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룬, 애플만의 혁신적인 그런 스마트폰을 선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